2010년 12월 8일 수요일

"책? 만들지 뭐." 그러려니스트들 2010년 12월 31일까지


그러려니스트
"잘 살아?"라는 질문에 "그러려니 살아."라고 말하는 이를 일컫는 말

어이, 당신, 그대는 그러려니스트오?
우리는 전자책 만들어 펴내는 텍스트북이오.
그러려니스트들의 사소하지만,
웃음이 피식 새어나올 일상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소.
그러려니스트인 당신의 세상 사는 이야기가 궁금할 뿐이오.
그러려니하고 심심함을 잠재우는 방법,
그러려니하며 배고픔을 잠재우는 방법,
그러려니하며 잔소리를 지워내는 방법

그러려니 하며 사는 당신의 이야기
우리에게 알려주소

그러려니스트, 당신의 이야기를 담은
A4 한 장 분량 or 네 컷 만화12월 31일까지

textbooks4us@gmail.com 으로 보내주시오.

공모에 참여한 그러려니스트 중 세 분에게

출판된 전자책의 인세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드리겠소.

장난으로 하는 짓이 아니오.
아무나 책 내주지 않는다는 상업 출판의 콧대,
아무리 잘 썼다해도, 약간은 부족해보이는 개인 출판의 벽,
그 한계들을 넘어서려 하는 우리의 노력이오.
그저 피식 웃어넘기지는 마소.
'글'을 쓰는 사람을 만나고 싶소.

전자책을 펴내는 텍스트북
궁금한 점은 트위터로 @textbooks4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