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투의 책 릴레이는 아주 멋진것 같다. 전해줄 책의 내용이나 그 책을 읽고 좋아할만한 미친의 성향까지 알고 있는 멋진 이벤트 [ # ]
이 글은 운짱님의 2009년 11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운짱님의 2009년 11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여러가지를 다시 보게 된다.
성공스쿨이라는 곳의 커뮤니티에 책을 소개하는 사람 http://cafe.hunet.co.kr/successclub
이 사람은 정작 강단에서 내려오는 조한의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이런 창조적인 리더가 되야지라고 꿈꾸며
성공스쿨이란 곳을 다니고 있을까? 열정적으로 살게끔 해주는 이런 커리큘럼을 가진 곳은
오늘 얼핏 정리했던 Martin Seligman 의 Learned Helplessness 이 지배한 삶을 보여준다.
전기충격이 가하고, 탈출구멍이 있어도 이미 무기력함이 전신을 지배해서, 어디로도 움직이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희망이라도 줘야 하는 걸까? 희망이 없는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게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다고 전달하는게 과연 이 추락하는 사회를 사는 이유일까?
양정 청소년 수련관 친구들은 대안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지구마을 캠프때 봤던 친구들이었다.
구수한 부산말을 하는 귀여운 친구들이었는데, 그 수련관에서 얘너나 이야기를 가져다 퍼 놓았다.
학생이 퍼 놓은 것일까? 관리자가 퍼 놓은 것일까?
문화적자원이 없는 지방일 수록 얘너나 같은 컨텐츠에 매우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머릿속에서 처음 그릴때도, 사실 내가 어렸을적에 자라던 모습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깐,,
http://www.power1318.org/board/edit.asp?num=9146&page=1&sway=&key=
부산에 간다면 잊지 말고 꼭 가봐야겠다. 11월 7일이었던 천지 누나 결혼식도 못가봤으니,,
대학 내일에서 이런 멋진 글을 써내는 친구들도 있다.
짧은 글이지만, 책의 논지와 자신의 삶을 잘 읽어내는 모습이다.
http://www.naeilshot.co.kr/culture_bmtnews.asp?id=bmt_news&mode=view&idx=452&page=7
그리고 이런 역사가 있는 작은 도서관도 만나게 된다.
마을 운동으로 시작한 글방이 도서관이 되는 모습또한 다른 진실을 보여준다.
성산동 주민센타에도 도서관이 있었는데, 아이들의 도서관을 만들고, 그곳을 들락날락 거리는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부천에 있는 도서관
http://cafe.naver.com/library7
짧은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12월까지)
http://club.filltong.net/syllabus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부터 대학교 강의들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강의를 일반시민들에게 열어 놓았다고 합니다. 일명 OCW (open course ware) 라고 불리는 것은 처음 MIT에서 시작된줄 알았는데, 기원은 독일에 있었네요.
돈 없으면 대학교육 받기 어렵다는 말이 요즘 많은데, 대학교육, 강의, Course에 대해서 공유재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배움에 대해 더 지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게서는 계속적으로 Active X와 솔루션을 설치해야만하고, 인증된 사용자들에게만 대학강의와 인강(중고등)을 듣게 하는게 현실이지만, 대부분의 대학과 개별 course, 들은 점점 더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아마 배움, 가치를 나누는 일은 돈으로 교환되는 것보다는 공유재라는 생각을 어느정도 함께 하는 듯 합니다.
12월까지 현재 온라인에서 발품을 좀 팔면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수업들을 조금씩 정리해 나갈 생각입니다. 수업들에 대한 계획서는 Syllabus에 정리될 것이고, 그 수업계획서만 보면서도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고, 편한 시스템들을 만들도록 할 계획입니다. OCW 자체가 정보공유가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기초하므로, 누구든지 참가신청을 해주고, 작은 Syllabus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훌륭한 지식만 누구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1. @운짱 @1065 @오호라 는 좋은 강의들을 수집하고 정리합니다. ->동영상 중심
2. 자신이 알고 있는 Syllabus(계획표)를 만들어 봅니다.
3. 함께 프로젝트에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1065 나 @오호라 에게 톡톡을 써주세요^^
10/15 – 하자 작업장 학교
@오크 @Seira @el
그날 강의를 메모해 놓고, 한참이나 있다가 쓴다. 사실은 알아보고 싶은게 많이 있었는데, 오늘에 와서야 정리를 좀 할 수 있게 되었다.(오늘이 벌써 3일이 지난 후에야 공개?) 좀 늦게 도착한 오크가 학원을 째고 왔다고
집에 가면 아버지한테 혼날꺼라면서, 떡하니 “거꾸로 희망이다”란 책을 꺼내어 놓길래 뭔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땀도 옆에서 그
책을 펴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역시 내가 만나는 10대는
힘이 느껴진다. 시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내가 주워듣기 시작했다.
환대하기
Festeza의 공연이 시작되면서, 들썩들썩 혼자서
즐거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보니 하승창 선생님도 어깨를 들썩들썩 하면서 리듬을 타고 계시는게 아닌가,,, 작업장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강연을 하는 누군가를 환영하는 모습은 새로운 에너지를
강연자에게 주는 것 같다. 내가 겪어왔던 수많은 강연들은 ‘자
강연비를 드리고 모셨으니, 오늘 좀 신선하고 다른 이야기를 해주시겠지?(욕심)’하는 눈빛을 가진 청강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야기를 해주러 오신
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거나, 말할 때 혹여나 실수를 하시는 부분을 너그럽게 박수로 응원해주는 강연은
별로 없었다.
노는 것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절에 살아서
“나는 몸치라서…”라고 얘기하시는 걸로 보아 하승창 선생님도
환영해주는 Festeza의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싶으셨나 보다.
처음 시작하신 “자동차의 안전띠는 언제 생겼을까?” 에 관한 Ralph Nader(링크)의 이야기는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시민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였다. 랄프 레이더라고 필기를 적어놓고선 한참 찾았는데, 찾고나니 네이더가 맞다. 게다가
75년도로 나와있는 그의 사진은 꽤나 훈남이다. 그의 이력을 찾아보다가 재밌는 것들을 많이
찾았다.
하승창 선생님이 얘기하신 이야기와 더불어서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Unsafe at any
Speed) 의 책(링크)에는 꽤 재밌는 얘기들이
많았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튜닝을 하다보면 “크롬도금”을 하게 되는데, 이건 은색보다 더 반짝반짝하는 색으로 휠이나 프레임을
도금한다. 근데 그 당시 오픈카에는 현재의 속도계와 에어컨조절기 등이 있는 Dashboard를 크롬으로 도색했다고 한다. 아마 석유파동이 있기
전 미국은 황금기였을테니깐…애나멜이나 크롬이 직접 눈에 반사되면, 운전중에
속도계를 보다가 눈이 부셔서 사고가 날 가능성도 지적했다고 한다. 또한 자동기어의 순서에 있는 P-R-N-D 도 초기에는 P-N-D-L-R 순서로 있었다니,, -_- ;;운전자들이 후진하려다 앞차를 박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모든걸 이 책에서 지적했다니 그는 매우 꼼꼼한 공학자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외에 오염에 대한 지적, 안전 스타일에 대한 것까지 다양하게
정리된 책이다.
하승창 선생님이 얘기했던 “시민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사회를 바꾸기도 한다.” 라는 생각을 랄프 네이더는 언제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가 32살 때 출판되었지만 26살 때 The nation지에 냈던 논문이 그 기초가 된다. 25살에 Law school을 졸업했으니, 그가 이런 생각을 써야지라고 생각했던건 아마 Law school을
다니기 이전인 20대 초반대가 아니가었을까 한다. 어쩌면
그건 이 이야기에 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시점이고, 이런저런 불만과 목소리를 내고 싶었던 것은 어쩌면
더 어린 10대? 상상은 자유니깐…
랄프 네이더의 주장과 GM의 괴롭힘 그리고 재판 승소와 관련된 일말의 사건들은 90년대에 에어백과 자동차 충돌테스트에 관련된 영향까지 미쳤다고 하니 꽤나 대단하다. 소비자운동과 관련없는 정치 이야기지만 2000년, 2004년, 2008년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도 매우 유명하신 세번째 대통령 후보였던 사실도 매우 재밌었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50
국민,
시민, 세계시민 “나는 어떤 시민인가?”
녹색교통의 보행권운동, 참여연대의 소액주주운동의 이야기들도 다시 한 번 귀담아 들었지만, 반상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분리수거 운동이 쫙 퍼졌다는 사실을 더 관심있게 들었다. 또 기껏 분리수거를 해서 국가는
쓰레기장 한곳에 버렸다는 이야기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듣고 있었다. 이 제도가 실행된 것은 나도 어렸을
때의 이야기라 다시 찾아보았다. 아래의 기사에서만 보아도, 통별
부녀회장님들의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래도 이때는 아직 “운장이네 엄마”라고 부르던 마을의 개념이 남아 있을 때라 분리수거, 종량제가 가능했을지는 모른다. 이들은 재활용품을 모아서 다시 마을에
어려운 이들을 돕거나 노인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어드리는 모습이 남아 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아파트 단지에서 이뤄지는 분리수거운동은 자발적이라기 보다는 패널티에 의한 것 같다.
재활용을 하는 많은 시민들 중에서 만약
아파트에서 부과하는 패널티와 감시 카메라가 없어도 그 활동들을 하는 사람들은 과연 몇 명일까? 기후
변화란 것을 직감하고, 탄소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는 행동들은 얼마나 있을까? 기후변화는 너무 큰 얘기라고 치더라도 국가에서 시키면 환경을 지키고, 국가에서
시키지 않으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반상회라는 타이틀로
크게 다가왔던 것이다. 누가 시키고, 벌을 주기때문에 분리수거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버리는 사람들과 이미 그런 시스템과 규칙들을 알고 있기때문에 그냥 하는 사람들과 좀 더 멀리까지 생각하면서 환경운동들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나누어 바라볼지는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진행했던 인사동에서의 달맞이 축제 때, 일회용 컵을 쓰지 않겠다고 지장을 찍어서 나무를 만들던 Greening Card 데스크에서 독일인 친구였던 콘레드는, 한국에서 생태운동을 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했다. 한국에 온지 2~3년이 넘었는데, 사실 주변에서 이런 생각을 하며 축제를 즐기는 사람을 처음 만났던 것이다. 얼핏 그의 말투에서 자주보던 행사와 활동들을 오랜만에 만났듯한 밝은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자주 보고, 참여하던 행사를 오랫동안 봐오지 못하다가 한국에서 만난듯한 눈치였다. 그는 환경을 생각하는 세계시민일까?
A picture clock of someone holding the current time up for all 1440 minutes in a day.
이권우의 요즘 읽은 책. 〈교실이 돌아왔다〉 조한혜정 외 지음/또하나의문화·1만6000 원. 참으로 어처구니없게도 우리는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
연세대학교에서 작년부터 조한혜정 선생과 실험적 수업을 하면서, 같이 여러가지 말 들을 만들어보는 중이다. 수업공동체, 신자유주의의 자식들, ...
Reviewlog. I've just read, listened, watched and wr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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