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운짱미투

  • 미투의 책 릴레이는 아주 멋진것 같다. 전해줄 책의 내용이나 그 책을 읽고 좋아할만한 미친의 성향까지 알고 있는 멋진 이벤트(책 릴레이) [ # ]

이 글은 운짱님의 2009년 11월 2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생각은 글을 만들고, 써진 글은 다시 사람을 만들고


여러가지를 다시 보게 된다.

성공스쿨이라는 곳의 커뮤니티에 책을 소개하는 사람 http://cafe.hunet.co.kr/successclub

이 사람은 정작 강단에서 내려오는 조한의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이런 창조적인 리더가 되야지라고 꿈꾸며

성공스쿨이란 곳을 다니고 있을까? 열정적으로 살게끔 해주는 이런 커리큘럼을 가진 곳은


오늘 얼핏 정리했던 Martin Seligman 의 Learned Helplessness 이 지배한 삶을 보여준다.

전기충격이 가하고, 탈출구멍이 있어도 이미 무기력함이 전신을 지배해서, 어디로도 움직이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희망이라도 줘야 하는 걸까? 희망이 없는 상황을 직시하지 못하게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다고 전달하는게 과연 이 추락하는 사회를 사는 이유일까?


양정 청소년 수련관 친구들은 대안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지구마을 캠프때 봤던 친구들이었다.

구수한 부산말을 하는 귀여운 친구들이었는데, 그 수련관에서 얘너나 이야기를 가져다 퍼 놓았다.

학생이 퍼 놓은 것일까? 관리자가 퍼 놓은 것일까?

문화적자원이 없는 지방일 수록 얘너나 같은 컨텐츠에 매우 관심이 있는 것 같다.

머릿속에서 처음 그릴때도, 사실 내가 어렸을적에 자라던 모습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깐,,


http://www.power1318.org/board/edit.asp?num=9146&page=1&sway=&key=

부산에 간다면 잊지 말고 꼭 가봐야겠다. 11월 7일이었던 천지 누나 결혼식도 못가봤으니,,


대학 내일에서 이런 멋진 글을 써내는 친구들도 있다.

짧은 글이지만, 책의 논지와 자신의 삶을 잘 읽어내는 모습이다.

http://www.naeilshot.co.kr/culture_bmtnews.asp?id=bmt_news&mode=view&idx=452&page=7


그리고 이런 역사가 있는 작은 도서관도 만나게 된다.

마을 운동으로 시작한 글방이 도서관이 되는 모습또한 다른 진실을 보여준다.

성산동 주민센타에도 도서관이 있었는데, 아이들의 도서관을 만들고, 그곳을 들락날락 거리는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부천에 있는 도서관

http://cafe.naver.com/library7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짧은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12월까지)

짧은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12월까지)


http://club.filltong.net/syllabus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부터 대학교 강의들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강의를 일반시민들에게 열어 놓았다고 합니다. 일명 OCW (open course ware) 라고 불리는 것은 처음 MIT에서 시작된줄 알았는데, 기원은 독일에 있었네요.


돈 없으면 대학교육 받기 어렵다는 말이 요즘 많은데, 대학교육, 강의, Course에 대해서 공유재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배움에 대해 더 지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게서는 계속적으로 Active X와 솔루션을 설치해야만하고, 인증된 사용자들에게만 대학강의와 인강(중고등)을 듣게 하는게 현실이지만, 대부분의 대학과 개별 course, 들은 점점 더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아마 배움, 가치를 나누는 일은 돈으로 교환되는 것보다는 공유재라는 생각을 어느정도 함께 하는 듯 합니다.


12월까지 현재 온라인에서 발품을 좀 팔면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수업들을 조금씩 정리해 나갈 생각입니다. 수업들에 대한 계획서는 Syllabus에 정리될 것이고, 그 수업계획서만 보면서도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고, 편한 시스템들을 만들도록 할 계획입니다. OCW 자체가 정보공유가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기초하므로, 누구든지 참가신청을 해주고, 작은 Syllabus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훌륭한 지식만 누구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1. @운짱 @1065 @오호라 는 좋은 강의들을 수집하고 정리합니다. ->동영상 중심


2. 자신이 알고 있는 Syllabus(계획표)를 만들어 봅니다.


3. 함께 프로젝트에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1065 나 @오호라 에게 톡톡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