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4일 수요일

짧은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12월까지)

짧은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12월까지)


http://club.filltong.net/syllabus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부터 대학교 강의들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강의를 일반시민들에게 열어 놓았다고 합니다. 일명 OCW (open course ware) 라고 불리는 것은 처음 MIT에서 시작된줄 알았는데, 기원은 독일에 있었네요.


돈 없으면 대학교육 받기 어렵다는 말이 요즘 많은데, 대학교육, 강의, Course에 대해서 공유재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배움에 대해 더 지치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게서는 계속적으로 Active X와 솔루션을 설치해야만하고, 인증된 사용자들에게만 대학강의와 인강(중고등)을 듣게 하는게 현실이지만, 대부분의 대학과 개별 course, 들은 점점 더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아마 배움, 가치를 나누는 일은 돈으로 교환되는 것보다는 공유재라는 생각을 어느정도 함께 하는 듯 합니다.


12월까지 현재 온라인에서 발품을 좀 팔면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수업들을 조금씩 정리해 나갈 생각입니다. 수업들에 대한 계획서는 Syllabus에 정리될 것이고, 그 수업계획서만 보면서도 수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고, 편한 시스템들을 만들도록 할 계획입니다. OCW 자체가 정보공유가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기초하므로, 누구든지 참가신청을 해주고, 작은 Syllabus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훌륭한 지식만 누구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1. @운짱 @1065 @오호라 는 좋은 강의들을 수집하고 정리합니다. ->동영상 중심


2. 자신이 알고 있는 Syllabus(계획표)를 만들어 봅니다.


3. 함께 프로젝트에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1065 나 @오호라 에게 톡톡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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