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0일 목요일

현장의 기록들을 온라인에 아카이브하다.

트위터, 미투, 페이스북, 필통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은 실시간 중계란 것을 자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중계한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거나, 나중에 찾아가본 사람들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만한 내용과 스토리들이 없는 상황입니다. 즉 실시간 현재만 있고, 과거,미래가 없는 일시적 경험일 가능성이 있죠.

현장의 발표자 혹은 재밌는 사건들을 휴대폰으로 포스팅을 하기도 하며, 그날 새로 알게된 사람과 해당 아이디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사업 단위들이 진행하는 하나의 행사 자체가 그대로 능동적인 기록물로서 남기도 하며, 이것이 정리되고, 시간에 따라 나열되면 자연스럽게 타임라인에 맞춰진 아카이브 형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를 시작으로 능동적인 기록을 남기는 페이지들이 잘 연결되게 하는 것이 목표. 좋은 행사, 기록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도 비슷합니다.

  • 상업적인 이벤트는 구체적인 공간적 배경, 시간적 상황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점.
  • 그 행사는 선물을 받기 위해 사용자의 액션이 나타는 점. 들이 다르다.


1. Festival Bo:m (3월 27일 ~ 5월 4일)

  • 배너연결들과 티켓 프로모션이 복잡했다.
  • 지기 역할을 하는 담당자가 온라인 상에 없었다.



2. 성년의날 "하자 스무고개 파티" ( 5월 17일)

  • 티켓 프로모션 이벤트가 없는 행사 기록용 페이지 구성.
  • 포스팅의 방식을 만들기 위해서 "성년이된 이들에게 덕담을 날리는 일" " 행사 기록을 연결"
  • 행사 주체의 홍보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행사 사진 보기"라는 링크로 현장감, 자료 전달



3. 서울환경영화제 (2010. 5. 19 ~26)

  • 이벤트 공동 진행 절차가 늦어짐. 늦어도 2~3주 전 준비 시작
  • 처음으로 개별적인 특번으로 진행( #2468350 ) -> [영화제에왠탄소중립?] 이라는 자동링크와 #서울환경영화제 태그가 붙음
  • 티켓 프로모션의 방법으로 탄소를 줄이는 아이디어를 받았고, 이는 지속적인 아이디어 창구로서 재활용될 가능성이 있음.  


4. 연금술사 워크캠프
  • 특번적용 #이사육팔칠칠칠 ->[낄낄낄워크캠프]
  •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 하자센터 + 프린스턴대학교 + 필통넷 네트워크 20대 캠프

5. 어린이 어깨동무 이벤트
  • 열린 총회와 홈페이지 오픈 기념 평화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
  • 트위터 #okedongmu #peace 와 함께 적용
  • #peace 태그는 광범위해서 다른 지역의 평화 문제도 함께 거론됨. 이슈 연결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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