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기획팀 모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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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글쓰기" 프로젝트 기획단 모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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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첫문장, 다른 이야기> 스토리테일 이벤트 진행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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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3일 화요일
2009년 2월 25일 수요일
공지영씨 강연_090225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를 최근 출간하신 공지영씨_090225
문화생산자 프로젝트 첫째날 강연
완전 리얼질문
막장 강연
공지영선생님께 작가가 되는 실질적인 방법, 출판사랑 연결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무지무지무지 많이 읽어야 한다. 소설, 활자로 된것을 갖고 논다. 어쩜 그럼 표현을 하니, 언어를 드리블 처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언어를 잘 다룬 작가의
책을 엄청 읽는다.
액션 : 원래 소설가 할 생각이 없었다.
직장인이에요가 서러웠음. 도서 대출증이 없는게 서러움..
연대 도서관에 들어갈 수 없어짐. 더 이상 읽을 수 없어짐. 힘들고 서러웠음. 대학원에 가도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하고, 실용적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나중까지 소용이 되지 않는 독서 시간은 여러분에게 없습니다.
자신의 책은 대출되어 있어서 못 읽는다.ㅋㅋㅋ
결사적으로 문화상 공고를 살피는 대학시절,, 영남대가 국립대학교라 비싸다. 공고를 찢어버림.
ㅋㅋㅋ 독해….
20대에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것들?
1. 코피 터지게 연애를 해라. 30대부터는 따질것도 많아지고, 골치가 아프다. 휠(feel,)만 오면 연애할 수 있다. 20대 외에는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자아의 확장. 청춘은 짝짓기의 시기. 취직 이후에 할 수는 없다. (나는 잘 하고 있어요)
2. 대학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모두 읽어봐라. 도전해봐라. 80년대 대부분이 한곳으로 치우치는 독서를 했었음. 니체, 쇼펜하우어가 하는 책들을 읽은적이 없음. 반쪽 교양을 가진 사람. 유명한 문고판을 가져다 놓고, 순서대로 읽는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요)
3. 혼자서 여행 떠나보기. (넘 많이 해봤어요) 여행이 주는 성숙, 고독을 만끽하는 시기가 많지 않다.
작가가 되는 최고의 방법은 돈을 번다.
결국 돈이 많아야 소설을 쓴다고 답하는건 아니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돈이다. 데뷔는 35이후에 해도 된다. 세상을 관찰하면서 책을 읽고 있으면 이걸로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산이나 고시원으로 간다. 그 이전에 준비를 하면, 사람 몸만 망가지고, 자원낭비, 식구들 피해준다.
35살까지
돈벌고 관찰하고,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 휠이 안 오면 어떻합니까?
이세상 모든 사람이 다 예술가가 될 수 없다.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눈도 없다. 예술적 재능이 있는지 친구나 선생님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본다. 때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잠시 대학원에 갔을 때, 후배에게 너 솔직히 내가 공부에 적성이 있는사람 같아? 없어라고 이야기 하는 후배에게 술을 사라고 했다. 근데 감사하다. 고맙다. ㅋㅋㅋ (그 후배가 공지영 작가를 만든거 아닌가?)
잘 기다리다가 우석훈 샘이나, 공지영씨에게 알려주면 알선해준다.
글쓰기는 상처 치유의 방법이 될 수 있다.(pass)
성폭력을 당한, 상처받은 상황에 대해서 그 장면을 찍은 장면을 보는 것은 fact그 자체인데, 글을 써야 하는 과정에서는 뇌의 어느 공간을 거치게 된다. 이성적 판단. 내가 그리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확실함을 가지게 된다. 회상, 객관화, 치유, 반성(상처를 주어서 잘못을 했다.)
자서전을 쓸 때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 자서전을 써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된다.
자기 자신이 하찮아 보일 때,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방법은?
본인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했음. 사람은 누구나 하찮다. 모두 하찮기 때문에 모두 소중하다.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의 글을 쓰시나요?
절대 아님
위로의 달인? 아닌가?
http://blog.naver.com/teamate/130039921910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책읽기 밑줄 클릭)
위로를 펼쳐주면 된다.
쓰셨던 소설중에 가장 애착이 되는 것은?
엄마가 우리 셋중에 누가 예뻐랑 똑같다.
마지막 책이 가장 예쁘다 바람둥이와 비슷하다.
안티팬들에 대한 의견?
작가중에 가장 많다. 미모 때문에 그렇다고 술이나 먹자고 하자. 내일모레 50살, 23년 소설을 썼음. 선생님들 더 젊었을 때, 소설 쓸 때 얘기한적은 없었는데, 성차별이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기사가 나갈때도, 많이 느낀다. 더 싸워줘야 후배 작가들이 그런 대우를 받지 않을텐데, 너무 싸워서 지쳐 있다. 미모가 책을 잘 파는 비결이다. 이제는 아니다. 그것을 논한다는 것. 언제 없어질까? 궁금해 하는듯
돈이 없었다.
가난했던 시절, 돈이 없었던 시절이 길었고,
공지영씨를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책을 사러 가야지..
사형수,,
죽음에 대한,,
문화라면 죽음이 아니라 살리는 문화창조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우행시 흥행 이후 경제적 변화는?
책이 많이 팔려서, 막내도 대학교를 보낼 수 있습니다.
10만원 이하 안주는 이해해준다.
김어준[건투를 빈다]
함께 밑줄긋기 바로가기
http://books.filltong.net/isbn/8984313173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 Project no.2
< 얘, 너, 나 ! 기획팀 모집공고>
'세대 차이' 라는 말이 있다. 딱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없지만 나이 차이를 두고 생기는 문화적 차이를 우리는 뭉뚱그려 이렇게 말한다. 나이, 문화, 그것이 우리가 다르다고 느끼는 이유의 전부일까? 어른들은 말한다. ' 요즘 애들은 예전 같지 않다고 ' 그것이 어른들이 어려워하는 청소년의 전부일까? 우리는 좀 더 진지하게 물어본다. 어른들은 왜 청소년과의 대화가 꺼려지는 걸까? 17살 그 전후로 부모님과 싸우던 적을 떠올려보자. 지금은 부끄럽지만 그때만큼 왜 그렇게 당당했을까? 누구든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몸은 어른, 머리는 애기, 그 정신과 육체의 융화 과정인 청소년기는 어쩌면 시행착오를 위한 기간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실수와 행동들을 단지 그 과정이라고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세밀하게 조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겪어보면, 자신이 그리는 미래도 먼 꿈같은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방법과 행동이유를 찾는 과정이다. 모든 행동에 '그냥' 이라는 편한 답안을 우리는 청소년 스스로 거부해 본다. 자신을 좀 더 차분히 돌아보며 자신의 속안을 추리해 나간다.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청소년인 우리가 똑바로 직시하고 의문을 품어야 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 과정으로 우리 팀은 자서전을 선택했다. 자 서전은 앉아서 쓴다. 하지만 변화는 모든 것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진도 찍고 간단히 몸도 움직여 보고, 그림도 그리고 우리의 자서전은 색색 깔로 다채로운 감각으로 자신을 그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렇게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아 어른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2차 창작: 다큐, 출판 등) 어른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보다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모인 우리 프로젝트의 기획팀원은 모두 6명,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함께 할 팀원들을 모집하기로 했다.
· 자격 : 프로젝트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에 관심있는 분!
· 연령 : 17세~21세 (대상 연령 외에도 문의주세요)
· 방법 : 다음 내용을 담은 지원서를 보내주세요.(분량은 총 A4용지 1장 이내)
- 자기소개와 지원 이유 (휴대전화번호 등 연락처·소속·성별·나이 기재)
· 모집 마감 : 2009년 3월 7일(토) 00:05 까지
· 접수 : hentol@gmail.com
· 문의 : hentol@gmail.com
010-9108-2098(금자)
· 기타 : 추후 인터뷰 일정은 3월 7일에 개별통보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라벨:
비행청소년,
얘너나,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온라인 학습 생태계,
일진,
전진의 여고생4,
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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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ltong
2009년 2월 18일 수요일
Cultural Animator -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문화생산자 프로젝트
공지영씨와 연상호, 황윤감독이 조금 땡긴다.
황윤감독의 지원자들은 내 글도 퍼가지 않았나,,,ㅋㅋㅋ
새내기들 선배들따라 술마시는 것보다 가보면 좋을듯 한 캠프~~

황윤감독의 지원자들은 내 글도 퍼가지 않았나,,,ㅋㅋㅋ
새내기들 선배들따라 술마시는 것보다 가보면 좋을듯 한 캠프~~


8번째 뉴스레터 '필통에서 먼저 놀아본 언니와' '항해를 떠나는 밤섬해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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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3일 금요일
[필통 뉴스레터] 내 인생의 책들을 소개해주세요
입춘(立春)과 정월 대보름이 지나갑니다. 조금 있으면 제주도에서 유채꽃 소식도 들려오겠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필통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 인생의 책' 소개 이벤트, 그리고 지난 주에 있었던 2차 수학캠프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그리고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회 파워풀 아이디어 여행 PINY 캠프가 진행됩니다.
"내 인생의 책"들을 소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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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코스] 공주를 구출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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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도쿠와 함께하는 수학캠프 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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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네 가족에는 바람 잘 날이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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